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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Angelika Epple (빌레펠트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로컬리티 인문학 로컬리티 인문학 제3호
발행연도
2010.4
수록면
141 - 161 (21page)
DOI
10.15299/tjl.2010.04.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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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유럽과 미국의 역사학계에서 대립하는 두 접근법, 즉 새로운 지구사와 서발턴 연구를 결합시킨다. 새로운 지구사는 일국적 역사들이 아니라 “지구호”의 역사(브루스 매즐리쉬)에 초점을 맞추어 유럽중심주의를 극복하고자 한다. 이런 제안과 서발턴 연구그룹, 특히 디페쉬 차크라바티와 가야트리 차크라보르티 스피박의 비판을 대면시켜 봄으로써, 본고는 서구의 역사적 사고가 새로운 지구사에 심대하면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영향을 미쳤음을 지적한다. 새로운 지구사는 익명적인 전지구적 구조들에 집중한 나머지 개개의 경험들을 담지 못하여 유럽 중심주의를 제대로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명확해지고 있다. 반대로, 서발턴 연구의 접근법은 전지구적 구조들을 파악하지 못한다. 따라서 본고는 결론적으로 ‘아래로부터의 지구사’를 제안한다. 이 ‘아래로부터의 지구사’는 서발턴 연구의 도전과 맥을 같이 하며, 그들의 비판을 지구사에 적용한다. 역사가들이 해야 할 것은 어떻게 로컬적인 것이 전지구적으로 형성되는지, 동시에 어떻게 전지구적인 것이 로컬적으로 구성되는지를 설명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역사가들은 자신의 서사가 내포한 “중심주의”를, 유럽, 아시아, 세계 그 어느 지역에 초점을 맞춘 것이든, 명시화하여 드러내어야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새로운 지구사
2. 서발턴 연구그룹
3. 아래로부터의 지구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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