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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동남 (서울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악교육학회 국악교육 국악과교육 제30집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91 - 11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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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현행 2007 개정 3,4학년 음악 교과서에 나타난 국악 내용의 문제점을 살펴본 글이다. 장단 관련 내용, 시김새 관련 내용, 기타 내용으로 구분하여 문제점을 살펴보았는데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장단 관련 문제점으로 ‘장단의 세’에서 ‘세’란 말은 국악이론에서도 존재하지 않는 말로 ‘강약’, 혹은 ‘셈여림’으로 바꾸어 쓰든가 사용하지 말아야 하고, 장단보의 ‘<’부호는 12박장단의 9째박에만 사용되는 것으로 첫박에 표시된 ‘<’ 부호를 모두 삭제해야 하며, 교사와 학생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키는 변형장단을 없애고 기본장단만 실어야 한다. 그리고 장단보 마지막 정간 안에 ‘겹세로즐’을 표기하여야 서양악보와의 형평성면과 이론적으로도 맞고 장단이 리듬형으로써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생각한다. 다음은 시김새 관련 문제점으로 꺾는소리는 한자로 ‘상퇴성’이라고 부르듯이 퇴성의 일종으로 꺾는 소리 ‘시’ 다음의 음이 ‘라’가 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흘러내릴 수 없다. 따라서 ‘시’의 꺾는 소리 부호를 없애던가 아니면 ‘시’를 ‘라’로 바꾸어야 한다.
그리고 기타 문제점으로는 우리 음악의 멋과 운치를 살리려면 〈덕석물자〉, 〈어깨동무〉, 〈새노래〉로 된 곡명을 ‘시조’식으로 〈몰자몰자덕석몰자〉, 〈동무동무어깨동무〉, 〈후여딱딱새야〉로 바꾸어야 하며, 〈강강술래〉에 나오는 놀이요는 가창주체면, 가창방식면, 장단면에서 전래동요가 아니라 민요이며, 자장가 또한 가창 주체가 어른인만큼 전래동요가 아니라 민요로 보아야 한다. 그리고 ‘북’이라는 악기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용고, 좌고, 소리북, 풍물복, 사물북 등 구체적으로 써야하며, 〈대취타〉의 악기편성에 ‘장구’는 4차 교과서 이후 7차까지 30여 년 가까이 단 한 번도 들어간 적이 없고, 국립국악원 등 국악전문기관에서도 ‘장구’는 편성하지 않으므로 삭제해야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장단 관련 내용의 문제점
Ⅲ. 시김새 관련 내용의 문제점
Ⅳ. 기타 문제점
Ⅳ.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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