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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윤예리 (한국식품연구원) 권기현 (한국식품연구원) 김병삼 (한국식품연구원) 김상희 (한국식품연구원) 노봉수 (서울여자대학교) 차환수 (한국식품연구원)
저널정보
한국식품과학회 한국식품과학회지 한국식품과학회지 제41권 제3호
발행연도
2009.6
수록면
251 - 257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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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멜론의 수확 후 관리를 위한 저장온도 차이에 따른 품질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0, 4, 10±1℃ 에 25일간 저장하면서 품질차이를 확인하였다. 중량 감소율의 경우에는 저장 11일까지는 0℃와 4℃간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차이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저장 25일에는 0℃ 저장보다 4, 10℃에서 저장한 멜론이 약 2.9, 3.4배 정도 감소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용성고형물량의 경우에는 10℃를 제외한 0, 4℃에서 저장기간 동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산도는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4℃에서 저장한 것이 산도 감소율이 가장 적었다. 경도의 경우에는 0℃에서 저장하는 것이 멜론의 조직연화를 가장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자들이 멜론의 상품성을 판단할 때 중요한 꼭지의 경우에는 4℃에서 저장한 것이 수분이 가장 오래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타민 C의 경우에도 4℃에서 저장하는 것이 손실률이 적었다. 무기질 함량은 저장 15일까지는 10℃에서 저장한 것이 높았으나, 이후에는 0℃에서 저장한 것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생물 생장의 경우 저장 18일까지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다가, 저장 25일 후에는 0℃ 저장에 비하여 4, 10℃저장한 것이 1.31, 1.45배 미생물의 생장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적 품질에서 10℃에 저장한 멜론은 저장 초기 단맛이 빠르게 증가하였다가 이후 크게 감소 할 뿐만 아니라 조직도 물러졌지만, 0℃와 4℃ 저장한 멜론은 저장 22일 경과 후에도 상품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저장 수명은 0℃에서 보관한 것이 좋았다. 하지만 멜론의 경도 유지 부분만 보완된다면 산도, 꼭지의 수분함량, 비타민 C가 저장 시 우수했던 4℃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저장하는 것이 수확 직후의 신선도와 품질을 가장 오래 유지시키는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목차

Abstract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및 고찰
요약
문헌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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