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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문자 (상명대학교)
저널정보
한일관계사학회 한일관계사연구 한일관계사연구 제30집
발행연도
2008.8
수록면
453 - 496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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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임진왜란기에 豊臣秀吉의 조선침략과 관련된 일본의 기초사료를 소개하였다. 이 시기의 사료는 그 양이 방대하고 지역자료도 풍부함으로 여기서는 이들 사료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후일로 미루고, 먼저 사료의 종류 및 특징과 내용, 그리고 이들 사료의 가치 및 이용방법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언급하였다.
일본사료 중 가장 일반적이며 기초적인 사료로서, 첫째로, 『大日本古文書』, 『大日本史料』, 『大日本古記錄』, 『改定史籍集覽』, 『群書類從』, 『續群書類從』, 『續群書類從』, 『史料纂集』을 들 수 있다. 특히 『大日本古文書』에는 武家文書가 집중되어 있고, 秀吉이 발급한 문서가 가장 잘 정리되어 있다.
둘째로, 일기종류가 있다. 단 이 시기 일본의 경우에는 ① 전쟁 초기의 戰況을 알려주는 從軍僧의 일기 ② 전쟁 중 여러 大名의 가신단으로 종군하면서 남긴 일기 ③ 일본국내 사정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이 시기의 전쟁내용을 기록한 일기 등 3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西征日記, 吉見元賴朝鮮日記, 義演准后日記 등이 대표적이다.
셋째로, 覺書와 편찬물을 들 수 있다. 각서와 일기는 戰況에 관한 것 뿐 아니라 조선에서의 세세하고 생생한 상황이 기록되어 있어, 武家文書와 같은 書狀에서는 알 수 없는 일상적인 정보까지 접할 수 있어서 그 사료적인 가치가 크다고 하겠다. 편찬물의 경우 일본의 경우에는 『朝鮮王朝實錄』, 『明實錄』과 같이 국가 주도로 만드는 편찬물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도 임진왜란과 관련된 일본측의 자료를 정리하다보면 일본의 縣과 市가 중심이 되어서 자료를 수집하고 활자화 하는 경우가 많음을 알 수 있다. 즉 전쟁 기간 중에 西國지역의 대다수 大名이 동원되었기 때문에 九州지역의 縣史에 다수의 자료가 집중되어 있다. 예를 들어 『佐賀縣史料集成』, 『熊本縣史料 5』, 『福岡縣史』 등을 들 수 있다.
임진왜란에 대한 한중일 삼국의 기존연구는 대체로 자국의 국내문헌을 위주로 진행되었고, 전쟁 상대편의 사료나 관계 문헌에 대한 연구는 소홀히 취급되어 왔다. 이처럼 한·중·일 3국이 자국사의 틀 속에서 각자 이 전쟁을 이해하고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해석하였기 때문에 전쟁 상황에 대한 역사적 평가에 편향적일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연구 틀의 한계를 극복하고 객관적 시각 하에 임진왜란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법으로 본 연구에서는 일본측의 사료를 소개하여 엄밀하고 객관적 사실을 재구성하는 기초작업으로 삼고자 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大日本古文書 외 기초사료
3. 日記類
4. 覺書와 編纂物類
5. 地方縣史類
6. 기타
7. 나오며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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