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영란 (광주교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55집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07 - 128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덕윤리에 대한 다양한 종류의 비판들 중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비판은 덕윤리가 행위지침을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규범윤리이론으로 적합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동시대의 대표적인 몇몇 덕윤리자들은 옳은 행위에 대한 덕윤리적 설명을 제공하면서 이러한 비판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주 옳음에 대한 덕윤리적 설명의 표준으로 받아들여져 온 허스트하우스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이 주장이 얼마나 설득력을 가지는지를 고찰한다. 유덕한 행위자를 옳음의 기준으로 삼을 때 인격의 우선성을 절대적이기보다는 다소 느슨하게 이해하는 허스트하우스의 설명은 덕윤리의 행위지침력을 그녀가 의도하거나 허락하는 것보다 더 많이 약화시키게 된다. 더군다나 그녀의 설명은 유덕한 행위자를 현실의 인간으로 봄으로써 그러한 행위자가 옳음의 기준이 되기 어려워지는 여러 상황을 야기한다. 허스트하우스의 설명에 대한 검토는 (아무리 온건하게 하더라도) 덕윤리가 자신의 기본 입장을 고수하는 한 옳음의 명확한 표준을 제공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준다. 행위와 행위자, 의무와 덕, 옳음과 선함 등의 개념을 배타적인 의미의 이분법적 구도에서 양자택일해야하는 문제로 보지 않으려는 허스트하우스의 의도는 충분히 의미가 있지만, 그녀의 설명이 직면하는 어려움은 덕윤리적 구도에서 옳음을 통해 행위지침을 제공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지에 대한 근본 의문을 제기한다.

목차

[한글 요약]
1. 머리말
2. 규범윤리, 행위지침 그리고 옳은 행위
3. 옳은 행위에 대한 자격 있는 행위자설명
4. 인격의 우선성과 도덕적 갈등상황
5. 옳음의 기준과 유덕한 행위자의 자격
6.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3-105-002688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