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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기 (덕성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문학학회 한국아동문학연구 한국아동문학연구 제22호
발행연도
2012.5
수록면
89 - 12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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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은 1910년대 신문관에서 2년여에 걸쳐 발행된 잡지이다. 현재 15, 16호만 확인할 수 있으므로 잡지의 전 면모를 알 수는 없지만, 표지 그림을 보아 이 잡지의 독자가 교복을 착용하던 중학생 이상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목차를 보면 잡지의 체제는 크게 본문과 부록으로 되어 있다. 본문은 권두에 편집자의 논설이 있고 나머지는 다양한 이야기와 노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록인 ‘읽어리’에는 과학이야기, 교훈담, 사실담, 위인 이야기 등이 수록되었고 독본의 형태를 갖추었다. 본문 중 "논설과 기념일 행사 후기"를 살펴보면 주로 최남선의 논설과 개천절, 한글날 행사 후기를 싣고 있어서 아동 독자들에게 우리 민족의 기원과 언어를 기억하게 하였다. ‘안데르센 동화’ 는 성냥팔이 소녀, 벌거벗은 임금님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잡지가 1910년대 한국에 안데르센을 빠르게 소개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화와 위인전, 기타 이야기’는 창작동화의 형식을 보이는 작품도 등장하고 과학 입국의 근대적 기획이 표출된 과학 이야기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으며 교훈담과 인물 이야기는 주로 외국의 위인의 일화를 소개하여 다음 세대가 가져야 할 덕목을 제시하였다. ‘순우리말 창가와 부곡, 시’를 보면 순우리말 창가를 수록하면서 부곡을 함께 수록하여 일상에서 가창할 수 있도록 하였고, 중학생 수준에 맞는 동화요를 수록하기도 하였다. ‘과외 독본, 부록’엔 과학이야기와 사실담을 수록하였고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여서 각급 고등학교의 작문 교재로 쓰였고, ‘만화와 유머 이야기’ 코너는 재미와 흥미를 주었다. 새별은 중등학생을 위한 잡지로서 최초이고 일제 강점기 내내 유일하였다. 이 잡지를 통해 1910년대 아동독자가 분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독자 수준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잡지이다.

목차

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독자 연령과 국한문 혼용체의 문제
Ⅲ. 체제와 구성의 특질
Ⅳ. 마무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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