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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혜경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37권
발행연도
2010.8
수록면
95 - 12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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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동아시아에서 ‘윤리’는 ‘번역어’로 유통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번역어를 만든 근대 일본인은 그 말을『예기』에서 따왔다. 근대 중국인들은 처음 ethics를 번역했던 일본인들처럼 윤리학을 유럽 근대문명의 산물로 받아들였지만, 점차 그 유럽문명에 대한 이해는 변화한다. 그 변화에 따라 그들의 행위원리도 변화를 겪으며, ‘윤리’의 함의 역시 변화한다.
이 논문은 ‘倫理’ 개념이 갖는 함의의 변화를, 특히 근대유럽문명의 수입에 적극적이었던 량치차오, 차이위안페이, 후스의 저작을 통해 추적했다.
유럽 ‘윤리학’에 대한 이해 혹은 수용의 변화는 번역어 ‘윤리학’이 상징하는 것, 즉 유럽의 근대문명을 근대 중국인들이 어떤 것으로 보았는가를 반
영한다. 그것은 세 사람에 대해 차례로, 부국강병에 의해 독립을 추구하는 일, 공화국의 성취,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에 기여하는 생활 등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유럽근대문명에 대한 달라진 이해를 바탕으로 중국인들의 자신들의 행동방침을 어떤 것으로 정하고 있는가도 반영한다. 그
리고 그 기저에는 중국인으로서 갖는 공통점, 즉 쉽게 청산할 것 같아 보이지 않는 유학과의 친밀성이 있음을 발견한다.

목차

요약문
Ⅰ. 문제제기
Ⅱ. 번역어 ‘倫理’ 개념의 중국 유통 전사(前史)
Ⅲ. 윤리와 윤리학 혹은 도덕과 도덕학-량치차오
Ⅳ. 윤리학과 수신-차이위안페이
Ⅴ. 인생철학과 윤리학-후스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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