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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학회 Korea Business Review Korea Business Review 제5권 제2호
발행연도
2002.4
수록면
93 - 10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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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EDI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교의 베카시 공단에 위치한 LG전자의 해외생산법인이다. 이 법인의 주요 생산품목은 전자관(브라운관)과 모니터로 인도네시아 진출 당시 전자관 제조업은 국내에서 3D업종으로 취급되어 숙련 노동자를 구하기 어려웠을 뿐 아니라 임금이 너무 높아 원가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이에, LG전자는 임금이 낮은 지역으로 공장을 이전하고자 투자지역을 물색한 끝에 인도네시아를 택하게 되었다. 당시 LG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TV를 생산하고 있었기 때문에 역내에서 수직적 계열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기 때문이다. 이밖에, 인도네시아가 GSP 관세 혜택을 누리고 있었고, 인접한 말레이시아에 비해 경쟁강도가 약한 지역이라는 점도 중요한 진출 동기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인도네시아는 일인당 GDP가 1,000달러 미만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인프라가 취약하였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에서 공장을 설립?운영해 나가는 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현지법인의 꾸준한 현지화 노력을 통해 LGEDI는 비교적 단기간에 품질과 생산성을 본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높이는데 성공하였으며, 그 결과는 2000년 6월 현재 고품질, 저가격의 전자관을 생산, 공급하는 글로벌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이, 본 사례는 국내 입지조건의 악화로 원가경쟁력을 상실한 대기업이 해외에 현지생산법인을 설립, 운영함으로써 성공적으로 글로벌 소싱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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