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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진성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동북아역사재단 동북아역사논총 동북아역사논총 47호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99 - 135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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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송리형토기라는 용어는 북한학계의 조사와 연구에 의해 학술적으로 정착되어 왔다. 미송리형토기는 호라는 기종 내에서도 특정의 종류를 지칭하므로 이른바 형식의 개념으로 판단할 수 있다. 미송리형토기의 기원 및 가장 이른 형식에 대해서는 타두 적석묘, 쌍방 6호묘, 장가보 A동 34호묘, 산성자 C동 2호묘, 동산 9호묘의 호가 거론되어 왔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는 미송리형토기가 요동의 어느 한 곳에서 발생하였다기보다는 요동반도와 요북지역에서 각기 지역색을 띠면서 거의 동시기에 발생하였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 권역은 고식의 미송리형토기가 출토된 요동반도, 요북지역, 그 사이의 동산유적 일대, 그리고 고식은 없지만 미송리형토기가 전개된 압록강∼청천강유역과 기형적인 지역색이 뚜렷한 대동강유역이라는 다섯 개로 구분된다. 이 지역들을 묶은 범위가 이른바 미송리형토기문화권이며, 이것은 어떤 통일된 문화권이나 정치체가 아니라 전체적인 공통성 속에서 권역별 다양성과 독자성을 유지하였던 지역문화권으로 볼 수 있다. 문헌에 기록된 고조선이 요하 이동의 미송리형토기를 사용하던 집단들이라고 가정할 수 있다면, 고조선은 미송리형토기문화권 전체를 가리키기도 하고 때로는 그 가운데 특정 권역을 가리키기도 하였을 것이다. 고식 및 전형 미송리형토기의 분포로 볼 때 압록강∼대동강유역보다는 요동지역이 전국시대 이전 고조선의 중심 지역이었을 것이며, 그 중에서도 이도하자나 성신촌 석관묘와 같은 최고 유력자의 분묘가 확인되는 요북지역이 가장 중심적인 권역이었을 것이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미송리형토기 연구의 시작과 전개
Ⅲ. 미송리형토기의 발생과 전개
Ⅳ. 미송리형토기문화와 분포권
Ⅴ. 미송리형토기문화권의 검토
Ⅵ.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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