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CHOI, NA JIN (Northwestern University)
저널정보
국민대학교 법학연구소 법학논총 法學論叢 第27卷 第3號
발행연도
2015.2
수록면
165 - 190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현대 사회에서 협상의 기술은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세계가 온라인으로 쉽게 연결되는 현실에서 다른 문화를 가진 상대방과의 협상을 함에 있어서 각 문화간의 차이를 아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다양한 문화를 가진 협상가들이 거래를 함에 있어서 각각의 문화의 차이로 인하여 예상치 못한 결과가 생길 수 있다. 이 논문은 각 문화권에 따라 임대계약을 체결하는 데 있어서 임차인의 체결의사가 문화에 따라 어떠한 영향을 받는 지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통한 경험적으로 분석을 통하여 각각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평등주의와 계층주의, 직접적인 소통방식과 간접적 소통방식으로 나누어 지는 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각각의 문화권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각 가치들을 반영하고 있는 지, 어떻게 발현되는 지에 대하여 논함으로써 향후 각기 다른 문화권을 가진 당사자들이 협상을 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고자 함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첫째, 집단주의(Collective) 문화권은 협상을 하는 데 소극적일 것이라고 가정하였는데, 결과적으로는 대부분의 모든 문화권에서 임대계약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협상을 하고자 하였으나 특히 라틴아메리카와 남동아시아 북동아시아 문화권이 개인주의적(Individual) 문화권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과 캐나다에 비하여 협상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였다. 둘째, 평등주의(Egalitarianism)와 계층주의(Hierarchy)의 개념과 관련하여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영미권국가는 수평적 관계에 기인한 평등주의 문화권이라고 할 수 있고, 아시아권은 수직적 관계를 바탕으로 한 계층적 문화권이라고 할 수 있다, 동유럽/러시아권과 미국 문화권에서는 부동산 계약을 형성함에 있어서 좀 더 형식적인 상황에서는 오히려 임대 가격을 낮추려고 협상하려는 의지가 약하였다. 라틴아메리카와 남동아시아 북동아시아 문화권에서는 임대주가 연장자인 경우에 임대료를 낮추려는 의지가 다소 약하게 나타났다. 셋째, 직접적인 소통(Direct Communication)기술을 가진 캐나다/미국, 그리고 동유럽/러시아는 오히려 협상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약했고, 이에 비하여 간접적 소통(Indirect Communication)기술을 가졌다고 볼 수 있는 라틴아메리카와 남동아시아/북동 아시아의 경우가 협상의지가 강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이러한 연구결과는 실제 상황에서 다양한 변수들이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화시키기는 어렵지만, 이 연구결과에서 볼 수 있는 각 문화의 성향들을 인식한다면, 다른 문화권을 가진 당사자들이 협상을 함에 있어서 각 문화권의 차이와 유사점을 이해하고 본인들이 원하는 결과물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Basic Concepts: Cultural Values
Ⅲ. Methodology
Ⅳ. Analysis of Data
Ⅴ. What the Data Tells Us
Ⅵ. Conclusions
References
ABSTRACT
국문초록

참고문헌 (8)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360-001350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