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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도화용 (세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한국과학예술포럼 Vol.20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217 - 226 (10page)
DOI
10.17548/ksaf.2015.06.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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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오케스트라 악기 중 바이올린족(族) 현악기의 구조와 형태 디자인에 관한 연구로서 “디자인은 불완전성을 전제로 끊임없이 진행되는 일련의 행위”를 명제-물론 이 명제는 주로 공업생산 라인을 통하여 제조되는 제품에 해당되는 말이기는 하지만 수 백 년을 사용해 오는 동안 형태와 구조적으로 정형화 되어 완벽한 존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은 주목해 봐야 할 일이다. 바이올린의 기원은 1400년대 찰현악기(擦弦?器)인 레벡(Rebec)과 피들(Fieddel)의 출현으로 비롯되며 이들이 현재의 바이올린의 원조로 보아지고 있다. 이후 여러 과정을 거쳐서 바이올린의 구조와 형태는 변화를 가져 오게 되는데, 연주자세는 악기의 변화에 큰 원인을 제공하였다. 그리고 악기의 음색과 음량, 음역대의 설정을 위해 구조와 재료의 선택에도 변화가 있었다. 16C~18C 이탈리아의 브레시아와 크레모나는 악기의 명장 아마티, 스트라디바리, 과르네리 등의 활동무대로서 이들이 제작한 악기는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바이올린족의 형태와 구조에 있어 완성형은 이들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전통적 현악기 이외에는 현악 8중주의 실험적 연주를 통하여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의 각 중간대 음역과 바이올린보다 더 높은 음역을 담당하는 4개의 현악기를 추가하여 음악을 연주는 실험적 연주도 진행되기도 하였다. 한편 디지털 현악기도 개발되어 크로스오버 음악의 세계를 펼치는데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현실이 되었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I. 서론
Ⅱ. 역사적 고찰과 형태적 변천과정
Ⅲ. 바이올린족(族) 특징과 구조
Ⅳ. 새로운 연주형식과 디지털 현악기
Ⅴ. 결론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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