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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구자용 (주안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평택대학교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 피어선 신학 논단 피어선 신학 논단 제4권 제2호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172 - 194 (23page)
DOI
10.18813/pjt.2015.08.4.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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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두 가지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전도자가 말하는 ‘세상을 사는 지혜’가 보편적인 ‘세상을 사는 지혜’와 어떻게 다른가를 제시하는 것이고 , 다른 하나는 전도서를 판단하는 기본적인 자세에 관한 것으로, 전도서를 하나의 단순한 잠언모음집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어떤 주제 하에 잘 정리되고, 논의된 논문(Traktat)으로 볼 것인가를 밝히는 데에 있다. 그리고 전도서가 일종의 논문으로서 전도자의 사상을 매우 정교한 표현 방법과 잘 짜인 구조를 통해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음을 전도서 11장 1-6절을 분석하여 논증하고자 한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이 논문에서는 먼저 지금까지 제시된 학자들의 견해를 조망하되 전도서 11장 1-2절에 대한 해석과 전도서 11장 1-6절의 구조로 나누어 고찰하고, 그 문제점을 지적할 뿐 아니라, 나름대로의 해석과 구조를 제시하고자 한다. 특별히 이 논문이 취하는 입장은 전도서 11장 1-6절의 정확한 해석을 위해서는 선행하는 10장 말미의 본문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10장 말미에서 매우 분명하게 제시되는 보편적인 ‘세상을 사는 지혜’가 11장 1-2절에도 그대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세히 관찰하면, 1절과는 달리 2절에 전도자의 사상이 가미되기 시작하며, 3절은 매우 분명한 어조로 전도자의 사상을 그림으로 제시한다. 4절은 세상을 해석하는 전도자의 그림 하에서 다시 드러나는 인간의 경험과 자신의 지식을 기반한 주저함을 보여주고, 5 절은 다시 전도자의 핵심적 사상인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는 지식의 한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전도자가 제시하는 ‘세상을 사는 지혜’인 6절을 제시한다. 그것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세상을 사는 지혜라는 것이다. 이 논문은 좁게는 전도서1 장1 1-6절의 해석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을 던져줄 수 있으며, 넓게는 전도서를 연구하는 기본적인 연구 방법론에 대한 논쟁에 전도서가 단순한 잠언모음집에 아니라 논문으로서, 전도서는 다른 사상을 인용 혹은 수용함에 있어서도 매우 신중하고 세밀한 작업을 거쳤다는 것은 논증할 수 있는 데에 기여한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전 11:1f에 대한 해석의 다양성
Ⅲ. 전 11:1-6의 구조
Ⅳ. 전 11:1-6에 대한 새로운 구조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한국어 요약문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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