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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철 (중국산동대학교) 황효영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39집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29 - 68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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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역사, 문화적 고찰이라는 시각에서 현재 한국에서 최신 자료정리 성과로 인정받고 있는 임기중(林基中)의 100권 『연행록전집』(2001)과 50원 『연행록속집』(2008), 『연행록총간증보판DB』(2013), 그리고 임형택(林熒澤)의 3권 『연행록선비보유(上·中·下) 중에 기록되어 있는 산해관 관련 시(詩)들을 주요 연구대상으로 삼고 거기에 나타난 조선 사신들의 대중국 인식 양상을 고찰하였다.
명·청시기 산해관은 외교적 목적으로 중국에 드나들었던 조선 사신들에게 있어서 다양한 이국 생활과 문화를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었다. 고대 조선 사신들이 이와 같은 산해관을 소재로 수백 수에 달하는 관련 시(詩)들을 창작한 사실을 통해 우리는 산해관이 그들의 심목 중에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컸는지를 김작할 수 있다. 지역적인 경계뿐만 아니라 관념적인 화이(華夷)경계로 인지된 산해관은 산해관시(詩)의 중요한 이미지이다. 본 논문은 이와 같은 산해관시(詩)들에 대해 전면적이고도 세밀한 분석을 진행함으로써 명·청 교체시기를 전후하여 나타난 조선 사신들의 대중국 인식이 전통적인 화이관과 대명의리, 또는 소중화(小中華)의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본 연구는 명·청 교체를 전후한 조선 사신들의 대중국 인식의 변화를 전면적이고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그리고 본 논문에서 거론한 산해관시(詩)가 중한고대문학교류사에서 차지하는 의의를 새롭게 규명하는 데 모두 일정한 도움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명나라 시기 대중국 인식 양상
Ⅲ. 명 · 청 교체 후 대중국 인식의 변화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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