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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17권 제1호
발행연도
2011.3
수록면
619 - 628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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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 속에서 그들의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과정은 삶의 경험과 함께, 그들의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던 기억 속에서 이루어진다. 그들의 기억을 이루는 요소들은 늘 친숙하지만, 인식하지 못하는 사소한 주변의 대상이기도 하다. 예술가들은 그들의 삶속에서 작품의 소재를 찾으며, 그것들을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다. 예술가들에 있어서 그들의 기억은 작품을 이루는 중요한 소재이며, 그 기억들은 과거에서 현재로의 전환되고, 그것들은 작가의 주관적 시간을 통해 창작 과정에서 재구성되어진다. 그렇게 형상된 작품은 작가마다의 개성의 표현으로 표현양식과 내용은 차이가 있지만, 그들은 자신만의 기억을 예술적 전환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그 맥락을 같이 한다. 본 연구는 난해해져 가는 현대 미술에서 작품을 통한 작가의 의미전달을 올바르게 이해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의 방법으로는, 문헌을 통한 미적경험과, 기억의 의미를 살펴보고, 인터넷과 서적을 통하여, 현재 활동하고 있는 작가를 선정, 그들의 섬유조형 작품을 발췌하여 그것들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범위는, 미적 경험의 의미와 기억의 정의, 그리고 섬유 조형의 개념과 역사, 자전적 기억을 중심으로 섬유 소재로 작품화한 설치 작가 서도호와 루이즈 부르즈아(Louise Bourgeois)의 경험적 기억과 섬유 조형작품 특성을 포함한다. 연구의 내용으로는 작가의 삶 속에서의 미적 경험과 그것을 저장하는 기억에 대하여 살펴보고, 현대 미술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으로, 섬유 재료를 통하여 작품을 형상화하는 현재 활동 중인 설치작가 서도호와, 루이즈 부르주아를 선정하여, 그들의 경험과 기억을 연관하여 작품을 분석하여 보았다. 연구 결과, 서도호는 타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삶속에서의 과거 한국에서의 경험을 기억을 섬유 소재의 투명성과, 색채, 형태 디테일의 변화로 표현하면서, 관객의 소통을 시도하였고, 루이즈 부르즈아는 유년 시절의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의 기억을 비균형적인 형태의 바느질 기법으로 작품을 형상화하여, 관객과의 소통을 꽤하고 있었다. 이 두 작가의 작품을 살펴본 결과, 작가마다 작품을 표현하는 형태와 기법은 다양하였으나, 작품에 투영된 작가의 기억은 그들의 내재된 삶 속의 경험이 바탕이 되었으며, 이렇게 표출된 작가의 기억은 현대 예술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작품과 관객의 소통을 돕는 중요한 소재임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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