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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이화사회과학원 사회과학연구논총 사회과학연구논총 제12권
발행연도
2004.6
수록면
439 - 46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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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대 대통령선거는 미디어 선거의 경향이 뚜렷했으며 특히 신문보다는 방송의 영향력이 증가했던 선거로 평가된다. 또한 어느 때보다 선거 쟁점이 중요한 변수로 부각되었다. 따라서 주요 선거 쟁점에 대한 텔레비전 방송뉴스의 보도방식은 정치 현실에 참여하는 각 후보는 물론 유권자에게도 중요하였다 선거 기간에 등장한 주요 쟁점은 정치개혁·한미관계·대북관계·행정수도 이전 등이었다. 텔레비전 뉴스에서 각 쟁점들은 개별 특성과 관계없이 보수·개혁 프레임으로 규정되는 경향을 발견하였다. 쟁점에 대한 각 후보자의 입장은 정책에 대한 지지·반대보다는 김대중 정부의 정책에 대한 동조·비판의 대립구도로 나타났으며 이는 이회창 후보의 보수 성향, 노무현 후보의 개혁 성향과 연관지어 부각되었다. 선거 전·후에 방송 3사의 보도는 각 쟁점에 대해 MBC·KBS1이 유사한 입장을 취한 반면, SBS는 보도태도의 변화를 통해 기회주의적인 보도성향을 보였다. SBS는 선거 전에는 이회창 후보의 입장을 지지하여 보수적인 성향을 유지하였으나, 선거 이후에는 타방송사와 마찬가지로 노무현 당선자의 개혁성향을 지지하여 보도태도의 변화를 나타냈다. 그러나 방송 3사 모두 선거 후에는 공통적으로 노무현 당선자와 인수위의 입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새로운 정치 주체에 대해 호의적으로 보도하는 정권교체 초기의 관행적인 보도성향을 보였다. 그러나 분석대상인 네 쟁점의 내용이 다양하고 신정부에 중요한 정책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텔레비전 뉴스에서 구체적인 논의와 해결방안은 제시되지 않고 각 후보자 및 당선자를 중심으로 한 대결·갈등 프레임이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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