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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인성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73집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117 - 138 (22page)
DOI
10.18587/bh.2015.12.7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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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근대의 일본 불교학자 후카우라 세이분의 변행심소 촉에 대한 해석을 검토하며 비판하고 있다. 후카우라는 호법과 규기의 정의와 해설을 따라가며 촉을 설명하면서도 그들과는 다른 독특한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이 해석에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째는, 후카우라는 촉의 체성을 심을 대상으로 향하게 하는 것으로 이해했다는 점이다. 호법과 규기는 촉의 체성을 심과 심소들을 모두 동일한 대상으로 향하게 하는 것으로 정의했는데, 후카우라는 심소들은 빼놓고 심에만 주목함으로써 촉의 체성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없었다. 둘째는, 후카우라는 변이와 ‘변이의 분별’을 올바르게 구분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호법과 규기에 따르면, 근과 경과 식 셋이 화합할 때 근과 경과 식 모두에서 각각 변이가 일어나는데, 이 변이는 심소들을 발생하게 하는 공능이 있다. 이 경우 심소들은 촉을 포함한 심소들인데도 후카우라는 이를 간과했기 때문에, 변이의 공능이 수등 심소들을 발생하게 하는 촉의 공능 곧 ‘변이의 분별’과 구분된다는 것을 읽어낼 수 없었다. 즉, 후카우라는 촉을 포함한 심소들을 발생하게 하는 변이의 공능과, 촉을 제외한 심소들을 발생하게 하는 ‘변이의 분별’의 공능을 구분할 수 없었던 것이다.

목차

〈한글요약〉
Ⅰ. 들어가기
Ⅱ. 촉에 대한 호법과 후카우라의 논의 전문
Ⅲ. 삼화와 촉
Ⅳ. 변이(變異)와 ‘변이의 분별’
Ⅴ. 맺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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