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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李玟靜 (忠南研究院) 金鴻九 (忠北保健科学大学校)
저널정보
경기연구원 GRI 연구논총 GRI연구논총 제17권 제3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317 - 34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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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일본 타카마츠시 마루가메마치 상점가의 성공사례를 소개 및 분석함으로써 정기차지권 활용을 통한 원도심 재생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동 사례는 원도심의 부동산적 가치를 제고시킴으로써 상업집적 재생을 시도한 일본 최초의 사례이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원도심 재개발의 가장 어려운 문제는 복잡하게 얽힌 토지관계을 어떻게 컨트롤하여 이용할 것인가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동 상점가에서는 정기차지권을 활용함으로써 테넌트믹스(Tenant-mix)가 가능해져 편리성 제고, 제품다양화, 섹션별 디자인코드 구상이 가능해졌고, 결과적으로 소비자 시선의 시장만들기가 가능해졌다. “정기차지권 + 마을만들기 회사를 통한 테넌트믹스”가 원도심과 원도심내 상업집적 재생의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동 사례는 보여주고 있다.
본 사례의 정책적 함의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정기차지권은 토지소유와 토지이용을 분리시킴으로써 마을만들기 회사가 테넌트믹스를 통해 계획적인 시장만들기를 가능하게 한다. 둘째, 도시인프라가 이미 완비된 원도심의 재개발은 원도심의 부동산 가치 인상으로 이어져 세수증가를 도모할 수 있다. 셋째, 원도심 재개발 사업 후에 다양한 세수의 증가는 정부보조금 상환을 가능하게 하고, 지속적 세수확보를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재개발 방식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시대의 도시재생에 있어 바람직한 방향일 것이다.

목차

Ⅰ. はじめに
Ⅱ. 先行研究および制度紹介
Ⅲ. 事例分析:高松市丸亀町商店街
Ⅳ. 小結
参考文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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