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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엄성원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융합 제37권 제1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317 - 33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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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와사등』에 수록된 시를 중심으로 김광균 초기 시의 미학적 특징과 그 문학사적 의의를 고찰하고자 한다. 김광균의 작품 세계에 대한 문단의 평가는 상찬과 비난의 양극으로 뚜렷이 분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김광균 문학에 관한 상반된 견해를 종합해 보면, 현대적인 사물들이 소재적인 차원에 그칠 뿐 문명 비판과 같은 심오한 정신세계를 표출하지 못한 점과 모더니즘 문학에 어울리지 않은 우울과 애상과 같은 감상성이 지나치게 드러난 점은 한계이지만 그와 같은 감상성을 과거의 인습적인 방식으로 표출한 것이 아니라 현대적인 선명한 시각적 기법을 통해 객관적으로 구체화시켰다 점은 우리 문학사의 가치 있는 수확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이러한 김광균의 문학적 성과와 한계를 그의 첫 시집『와사등』에 수록된 시편을 대상으로 현대적 소재를 시각적으로 형상화시키는 방식을 중심으로 분석한다. 김광균의 시 세계는 내면의 주관적인 국면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외부의 객관적인 세계를 시각적으로 신선하게 묘사하려는 욕망으로 충만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가 1920년대의 낭만주의 시인과 차별점이 있다면 내면의 감상적인 정서를 전달하기 위해 외부의 세계를 주관적으로 재단한 것이 아니라 그 외부 세계를 가장 객관적인 신체 감각인 시각으로 치환하려고 노력하였다는 점에 있다.

목차

1. 서론
2. 김광균 초기 시의 시각적 이미지
3. 식민지 근대 도시와 우울한 산책자
4. 결론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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