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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종득 (덕성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중남미연구 중남미연구 제35권 제1호
발행연도
2016.2
수록면
307 - 350 (44page)
DOI
10.17855/jlas.2016.02.35.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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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떼노츠띠뜰란 중심의 삼각동맹체와 뜰라스깔라 연합체 간에 있었던 꽃의 전쟁과 인신공양을 기존의 신화 · 종교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멕시코 분지 내외의 역사 · 정치 상황과 떼노츠띠뜰란 내부의 정치 구조적인 측면에서 다시 규명했다. 그리고 삼각동맹체의 규모와 정치 영향력의 변화에 따라 꽃의 전쟁과 인신공양이 정치 · 사회적으로 어떻게 이용됐고, 그 의미가 변질되었는가를 단계별로 분석했다.
꽃의 전쟁과 인신공양은 초기부터 종교의식적인 측면보다 정치 · 군사적인 의도가 더 컸다. 그리고 목떼수마 일루이까미나 왕 후기부터 아우이쏘뜰 왕 시기(재위 기간: 1486-1502)까지 꽃의 전쟁은 군사적 긴장을 통해 뜰라스깔라 연합체를 견제하는 수단에 불과했다. 인신공양 또한 신화 · 종교적인 의미를 벗어나 주변부의 다양한 연합체와 도시국가들을 통제하는 정치 도구로 변모했다. 이 시기에 제5태양신화를 비롯해 우이씰로뽀츠뜰리 신화와 연계된, 떼노츠띠뜰란의 주요 사상이 만들어졌다.
목떼수마 쇼꼬요씬 왕(재위 기간: 1502-1521) 시기에 이르면 꽃의 전쟁은 본래 의미를 거의 상실하고, 대규모 병력을 동원하여 치르는 일반전쟁으로 전락했다. 이 시기에 뜰라스깔라 연합체와의 전쟁은 빈번해졌지만, 떼노츠띠뜰란은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그리고 떼노츠띠뜰란의 주요 종교 사상은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제도적으로 정립된 각종 종교의식과 인신공양은 다양하게 세분화되며 세련된 형태로 변모했다.

목차

국문초록
I. 서론
II. 꽃의 전쟁과 인신공양의 기원
III. 1단계 변화
IV. 2단계 변화
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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