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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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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Kim Kyungran (Andong National University)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History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History Vol.21 No.1
발행연도
2016.2
수록면
221 - 24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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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는 현대 한국인의 성관체제의 형성과 관련하여 매우 의미있는 변화가 이루어졌던 시기였다. 이 시기 성관체제의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상은 급격한 有姓化 현상이 나타나 많은 無姓層이 새롭게 성관을 갖게 된 것이다. 즉, 조선후기에 이르기까지 아직 성관을 갖지 못한 많은 無姓層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무성층은 어떤 존재였으며, 성관을 갖게 된 사회적 배경은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해명은 현재 모든 한국인이 어떤 경로를 통해 성관을 갖게 되었는가에 대한 문제와 직결된 것이다. 따라서 이 글은 조선후기의 유성화 현상과 그러한 현상이 나타난 사회적 배경을 구명하고 한 것이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불과 300여년 전인 17세기 후반 무렵 조선의 무성층은 전 인구의 절반 가량을 점하고 있었다. 18세기를 경과하면서 무성층은 빠르게 성관을 가진 유성층으로 변화해 갔고, 그 결과 19세기 전반 무렵에는 인구의 대다수가 성관을 갖게 되었다. 18세기의 급격한 유성화는 당시 국가의 노비정책에서 그 직접적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즉 양역자원 확보를 위한 국가의 정책과 완전한 양인화를 꾀한 노비들의 의도가 맞물려 나타난 현상으로 이해된다.

목차

Introduction
The State of Surname Acquisition by the Surname-less Class in Late Chosŏn
The Trend and Circumstances of the Transformation of Slaves into Yangin
Characteristics Derived from the Process of Surname Acquisition by the Surname-less Class
Conclusion
References
〈Abstract〉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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