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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호 (감리교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3권 제1호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187 - 228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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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와 초기유대교 문서들과 달리, 신약성서는 마지막 심판에서의 대리(代理) 자체가 가능하며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짐을 강조한다. 바울도 이것을 따르고 있다. 그런데 이로부터 한 가지 문제가 제기된다.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의 죽음을 겪어야 했다면, 왜 또 다시 마지막 심판대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해야 하는가?”(롬 8:34) 이 질문을 출발점으로 삼아 본 논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말 심판 대리와 대리사상의 절정이라 할 수 있는 그의 십자가 죽음의 관계를 밝히고자 한다. “대리”(독: Stellvertretung/영: Place-taking)는 그 역사가 길지 않은 개념이지만, 구약과 신약에 나타나는 다양한 표현방식에서 볼 수 있듯이, 이미 성서적인 전통 안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바울도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현재와 미래를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하기 위해 이 전통을 사용하였다. 대리사상에 대한 바울의 진술들은 크게 세 가지, 곧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 마지막 심판에서의 중보 그리고 십자가 및 심판을 함께 언급한 것들로 구분할 수 있다. 로마서 8장 31-34절은 그 중에서 세 번째 부류에 속하는 진술로 분류된다. 이 본문의 주석을 통해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그의 종말 심판 대리가 단 하나의 신학적이고 기독론적인 사건이며 이로써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역사가 가장 분명한 형태로 표현되고 있음이 확인된다.

목차

초록
Ⅰ. 들어가며 : 문제제기
Ⅱ. 해석 범주로서의 “대리”
Ⅲ. 바울의 대리사상
Ⅳ. 그리스도의 종말 심판 대리와 십자가의 관계
Ⅴ. 나가며 : 의미와 전망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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