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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상교 (부산교육대학교)
저널정보
국립경국대학교 민속학연구소 민속연구 민속연구 제32집
발행연도
2016.2
수록면
233 - 265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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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동해안별신굿과 동해안오구굿의 구조와 제의성을 비교연구하였다. 두 굿의 형식적 측면과 연행적 요소에 대해 살펴 본 것이다. 별신굿은 일정기한을 주기로 반복되는 마을굿이고 오구굿은 망자의 극락천도를 기원하는 개인굿이다.
별신굿을 연행하는 무당들이 대개 오구굿도 연행한다. 무당들의 활동지역은 크게 강원경북지역과 부산경남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강원경북 지역은 빈순애․김장길 무집단이 주로 연행하고 부산경남지역은 김영희․김용택 무집단이 주로 연행한다.
두 굿에는 공통점도 있지만 변별되는 점도 있다. 별신굿은 일정 주기로 반복적인 데 비해 오구굿은 일회적이라는 점이 변별된다. 별신굿은 유교적 사상이 오구굿에는 불교적 사상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별신굿과 오구굿에서의 무당 역할을 통해 초월적 존재에 대한 인식이 변화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초월적 존재가 인간이 상상을 통해 만든 정신작용일 뿐이라는 점을 확인시키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오구굿을 통해 극락천도가 완성된 조상은 영원히 이승과 이별하였기에 별신굿을 지낼때는 이승으로 올 수 없다. 이승을 찾아오는 조상이라면 극락에 가지 못한 조상이 되고 극락에 가지 못한 조상들이기에 떠도는 고혼상태다. 굿은 특정 상황에서 인간 행위로 신비한 힘을 체험하거나 그런 힘과 소통하고 싶은 열망이 반영된 실행된 구체적 사건이자 현상이라는 점도 확인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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