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내서재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古代 일본 민중의 '마음(관념)' 형성에 보이는 특징 : 『日本靈異記』와 『今昔物語集』을 중심으로
추천
검색
질문

Characteristics Appearing in Mind (Idea) Formation of Ancient Japanese People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이순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49집 KCI등재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223 - 252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古代 일본 민중의 '마음(관념)' 형성에 보이는 특징 : 『日本靈異記』와 『今昔物語集』을 중심으로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에서는 古代 일본민중의 마음(관념) 형성에 보이는 특징을 주로 당시의 대표설화집인 『日本靈異記』와 『今昔物語集』을 통해 고찰해 보았다. 그 결과 지적가능한 점은, 무엇보다 일본 고대에 있어 불교적 의식세계의 영향하에 ‘마음’의 문제가 대두되었다는 점이다. 따라서 많은 경우 불교적 관념속에서 마음의 선악이 준별되고, 도적질과 같은 惡의 報를 받는 마음에 비해, 불교적 귀의를 의미하는 善心의 道心 혹은 자비심 등이 강조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고대 일본의 마음세계에 관련해 무엇보다도 두드러진 것은, 이러한 불교적 의식 차원을 넘어, 인간의 마음에 대한 중시가 강조되면서 마음의 바름(‘心直’)과 같은 일본인 나름의 의식세계의 관념들이 형성되어져 갔다는 점이다.
적어도 『영이기』가 편찬된 이후 보편적인 일본인의 가치의식으로 지향된 것에는, 이러한 ‘心直’과 더불어 그 외로도 사려ㆍ은혜ㆍ신의ㆍ부끄럼ㆍ친절ㆍ정이나 어리석음ㆍ욕심 등과 같은 여러 인간 마음가짐의 중요성과, 또 주의․警戒의 의식, 운명적 처세론 등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특히 여자에 대한 별도의 구별되는 의식도 형성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天’ 인식과 같은 것은 古來의 일본인의 의식세계에 강하게 작용하였으나, 『영이기』시대 이후로는, 인간의 마음의 문제에 무엇보다도 중점이 놓이게 되면서 점차 약화되게 되었음도 지적해 볼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이 古代 일본인의 의식세계를 파악하고, 더불어 古典이라는 힘을 통해 이를 전해 읽은 일본인들이 형성해 간 보편적 관념, 마음세계의 특징들에 대해 이해해 볼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마음’ 문제의 대두
3. ‘心直(うるわしく)’의 강조
4. 교훈성
5. ‘天’ 인식(古來의 ‘天’ 인식의 약화)
6.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댓글(0)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UCI(KEPA) : I410-ECN-0101-2017-001-00087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