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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진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48 No.2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123 - 14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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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회의 장례예식은 어떠한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을까? 현재 우리 교회가 행하고 있는 장례와 관련한 예식들은 언제부터 생겼으며 그 이후에 어떤 변화를 거쳐 왔을까? 본 논문은 이러한 우리의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연구이다. 장례와 관련한 한국초기 자료의 빈곤으로 인하여 어려웠던 연구임에도 최근 발굴된『예수교회 상례』(1907)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한국장로교회의 장례예식의 역사의 흔적을 찾아간다. 1924년 총회를 통해 발간된 『조선예수교장로회 혼상예식서』와 이후에 발간된 다섯 개의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예식서들(1961, 1977, 1987, 1997, 2008)을 중심으로 한국장로교회의 장례예식이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를 추적한다.
본 연구를 통하여 우리는 초기의 『예수교회 상례』와 『조선예수교장로회 혼상예식서』가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예식서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이후 출판된 예식서들은 초기 예식서와의 연관성을 유지한 채 시간이 갈수록 다양한 장례의 상황들에 부응하는 장례예식을 개발하고 소개해왔음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초기부터 한국의 장로교 장례예식이 가톨릭과의 구별점을 확실히 하고 성경에 위배됨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한국 전통장례예식을 매우 비판적으로 수용하려 했다는 점을 알려준다. 죽은 자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거부하였던 장례예식의 기본원칙으로 인해 초기 한국장로교회의 장례예식은 죽은 자를 위한 예식보다는 유족들과 남은 자들에 대한 종교적 교육과 경성, 회개, 삶의 변화에 보다 강조점을 두었다는 본 연구의 발견점, 초기의 장례예식문 속에 영혼불멸적 관점이 표현된 부분들이 많았음을 확인하게 된 점 등은 이후 한국장로교회의 새로운 장례예식의 방향성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예수교회 상례』(1907)에 나타난 초기 한국장로교회의 장례지침과 예식
Ⅲ. 『조선예수교장로교회 혼상예식서』(1924)에 나타난 한국장로교 장례지침과 예식
Ⅳ.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의 예식서들에 나타난 장례지침과 예식
Ⅴ. 한국장로교 장례예식의 변천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가능성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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