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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재성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당학회 한국정당학회보 한국정당학회보 제15권 제2호 (통권 제33호)
발행연도
2016.7
수록면
139 - 17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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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사회의 갈등을 누가, 어느 정도로 심각하게 인지(혹은 평가)하고 있는가에 대한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집단 간 갈등의 ‘실체’가 아닌 그에 대한 ‘인지’와 ‘평가’를 중심으로 분석과 논의를 전개한다. 이를 위해 정치적 대상에 대한 인지와 평가에 있어 기본적이며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지적 스키마(schema)로서의 정치이념에 주목한다.
정치이념은 정치행태 및 선거 연구에서 주요 변수로 기능하는 것으로 연구되어왔지만, 그 본성(nature)과 기원(origin)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정치이념은 일종의 ‘자기확신’이며, 개인들은 이러한 자기확신의 과잉과 결핍 사이에서 이념에 ‘대한’ 개인적 태도, 즉 일정한 ‘이념태도’를 갖는다고 주장한다. 이념태도는 자기측정(self-placement)으로서의 정치이념과 정책선호의 종합 혹은 요약 간의 ‘관계’로 조작적으로 정의한다.
본 연구는, 과잉적 이념태도를 가진 개인들은 정치엘리트의 이념적 프레임 혹은 정치적 신호에 ‘과도하게’ 이념적으로 반응하며, 더불어 집단 간 갈등에 대해서도 예민하게 인지하고 따라서 갈등 정도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가설에 대한 경험적 분석을 시도한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과잉적’ 이념태도를 가진 개인들은 ‘조응적’ 및 ‘중도수렴적’ 이념태도를 가진 개인들에 비해 우리사회의 갈등이 심화된 것으로 인지,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본 연구는 집단 간 갈등에 대한 정치이념의 영향력을 이념태도라는 새로운 개념의 조작화에의해 검증했다는 의미가 있으며, 정치이념의 개인적 ․ 구성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목차

논문요약
I. 서론
II. 이론적 논의 및 연구 가설
III. 경험 분석
IV. 결론 및 토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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