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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수태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서강인문논총 西江人文論叢 第46輯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379 - 416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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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광린의 한국사학에 대해서는 별다른 논의가 없었다. 더욱이 그의 학문을 실증적 연구라고 단순히 규정한 기존의 이해 역시 올바른 접근은 아니었다. 이에 이 글에서는 이광린의 한국 근대사상사연구를 구체적으로 다루어보았다.
개화기를 전통사회에서 근대사회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규정하였던 이광린은 사상사연구를 통해서 근대의 인물에 대한 주목할 만한 연구를 시도하였다. 그는 시대와 사회와 관련해서 인간의 사상을 새로운 관점에서, 너무나 생생한 감동을 줄 정도로 서술하였던 것이다.
이광린이 개화사상사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사상사연구가 역사학으로 자리를 잡는데 크게 기여했던 점도 인상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는 개별 사상이 아니라 사상과 사상의 관계를, 또한 사상과 운동이 어떠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다루면서 사상사연구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었던 것이다.
더 나아가 이광린은 한국 전체 역사 속에서 개화사상이 어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가를 끊임없이 살펴보고자 하였던 점에 커다란 의미를 부여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서 그는 한국사회가 개화사상의 등장과 함께 유교사상을 극복하면서, 민주주의사회로 지향해나가는가 하는 큰 흐름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자 노력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현대의 한국사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고민하고 연구하였던 뛰어난 역사학자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까닭에 사상적으로 빈곤의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 이광린의 한국근대사상사연구는 여전히 생명력 있게 다가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개화사상과 유교의 극복
3. 불교의 재발견과 개신교의 수용
4. 민주주의와 민족주의
5. 맺음말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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