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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욱 (이화여자대학교) 이지영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60권 제4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297 - 327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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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세월호 사고를 둘러싸고 공중이 이분법적으로 나뉘며 특별법에 대한 의견극화가 이뤄지는 현상을 공포관리 이론의 맥락에서 진단하고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이타적 행위의도에 죽음현저성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연구하고자 했다. 특히, 세월호 사고에 대한 심리적 거리 및 집단주의는 조절변인으로서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고자 했다. 〈세월호 특별법〉에 찬성과 반대의견을 표명한 개인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우선 〈세월호 특별법〉에 찬성하는 집단의 경우 사고에 대해 심리적으로 가깝게 느낄수록 본인의 기존 의견을 견지하는 결과를 보였다. 〈세월호 특별법〉에 반대하는 집단의 경우 심리적 거리가 가까울수록 본래의 의견은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죽음 현저성과 의견극화와의 관계에서는 특별법에 반대한 응답자의 경우에만 집단주의의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 이는 죽음을 떠올릴 경우 집단주의는 내집단 선호만 강화하고 외집단은 배척하려는 경향을 보여 세계관 방어를 활성화시키는 기제로 작용함을 설명한다. 또한 사고에 대해 심리적으로 가깝다고 느낄수록 사고 희생자에 대한 이타적 태도는 활성화되었다. 집단주의의 조절효과는 특별법 반대응답자의 경우에만 검증되어 죽음에 노출된 상황에서 집단주의는 집단 이기주의적 속성을 지니며 이타적 행위를 덜 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했다. 마지막으로 집단주의의 조절효과는 의견극화를 매개해 이타적 행위의도에 영향을 미쳤다. 연구 결과를 통해 기존의 공포관리 이론에 대한 논의를 한국적 상황에 더욱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목차

1. 서론
2. 문헌 연구
3. 연구 문제
4. 연구 방법
5. 연구 결과
6. 결론 및 함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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