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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열린유아교육연구 열린유아교육연구 제21권 제1호
발행연도
2016.2
수록면
135 - 16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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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아빠와 사별한 만 5세 서현이의 경험을 중심으로 남겨진 가족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슬픔을 극복해가는 과정과 가족생활의 주기 변화, 가정의 형태 및 가족 간의 관계, 가정 밖의 세상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담았다. 서현이 아빠가 갑작스런 사고로 사망하였기 때문에 남겨진 가족에게 아빠의 죽음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고, 이러한 충격은 사별 후 가족 모두의 부적응, 불안감의 강도를 높였다. 서현이네 가족은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편이었고, 친척들의 권유를 통해 서현이 엄마와 언니는 상담기관을 찾아 애도과정을 충분히 경험하였지만 아직 죽음을 이해하기에 어리다고 판단된 서현이에게는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서현이 엄마는 아빠의 죽음을 종교적인 의미로 설명하였기 때문에 서현이는 아빠가 천국으로 떠났다고 믿고 있었지만,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아가기 시작했을 때 서현이의 내면적인 슬픔과 상실감은 유치원에서 공격적인 행동으로 표출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서현이는 엄마와의 유대관계가 강하였기 때문에 자신의 슬픈 감정과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엄마에게 털어놓으며 나름의 방식으로 해소하고 있었다. 서현이 가족의 사별의 슬픔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옅어지기 보다는 계속 그 형태를 달리하며 가족에게 상실감을 남겼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유아교육기관의 교사, 연구자 및 정책입안자 등에게 사별로 인한 한부모 가정을 이해하고 이들을 돕기 위한 실제적인 지원 방법과 정책을 고안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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