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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43집
발행연도
1998.12
수록면
119 - 14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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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는 1931년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행한 한 강의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형이상학 제9권의 처음 3개장을 `철학적으로 해석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형이상학 제9권은 잠세태와 활성태를 탐구대상으로 삼고 있지만 그 논구의 궁극적 관심은 존재의 해명에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존재(자)는 대체로 네 가지 의미로 얘기된다: 범주들에 따라서, 부대적인 의미로, 참과 거짓의 의미로, 그리고 잠세태와 활성태에 따라서. 그러나 존재자의 다의성은 범주들과 관련해서도 얘기된다. 존재자는 범주들의 가짓수 만큼 다양한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존재자는 이처럼 여러 가지 의미로 얘기되지만 아무렇게나 그런 것은 아니다. 존재자의 다양한 의미들 가운데에는 그 구심점 노릇을 하는 것이 있다. 하이데거의 해석에 의하면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존재의 일자성은 유비적 일자성인데 그것은 존재의 다양한 의미들을 모두 아우르는 일자성이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아리스토텔레스에게서는 아직 진정한 의미에서의 존재의 일자성이 추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존재의 다양한 의미들이 비례를 연결 고리로 삼는 것이 아님을 들어 유비적 일자성의 해석에 부정적이며, `넓은 의미에서의` 존재의 동일성에 대한 물음은 최소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존재론의 울타리 안에서는 제기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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