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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은국 (동북아역사재단)
저널정보
동북아역사재단 동북아역사논총 동북아역사논총 제53호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95 - 11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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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의 발해사 연구를 재단과의 연계 속에서 정리하여 보면 국내 발해사학계의 연구에 재단의 역할이 강조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것은 현재 국내 발해사 연구 인력과 대상 유적이 매우 제한적인 점이 큰 배경이 된다. 게다가 문헌의 한계 등으로 인해 발해사 후속세대 양성이 타 분야 연구에 비해서 활발하지 못한 상황인 점 등을 고려한다면 재단의 역할은 큰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단의 조사와 연구 추진이 발해 사학계와의 중요한 연결 고리를 할 수 있었으며 인력 확충에도 활력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던 것이다. 이를 통해 향후 발해사 연구와 조사에서도 지금보다 더 다양하고 적극적인 중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재단 설립 10주년을 돌아보면서 재단이 학계와 진행한 학술 추이는 지금보다 앞으로의 여정에 더욱 기대를 가져야 할 것이다.
재단의 역할은 발해사 연구의 문헌, 발굴 조사, 연구와 해석을 통한 현안과 대응이라는 측면에서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본다. 여기에는 중국의 동북공정 이후 확산되는 ‘동북공정류’의 인식과 중국의 발해 유적 유네스코 등재 추진 예상에 대한 대응이 포함된다. 특히 중층적으로 남북한과 연변에서의 발해사 연구를 하나로 모으면서 서술을 진행하고자 한다. 이는 재단이 추진한 발해사 연구 추이와도 연계되는 것으로, 연변 학계의 남북 발해사학계의 연결 고리에 대한 적극적인 평가도 담겨 있는 것이다. 또 일본과 몽골 등의 발해사 연구자와의 지속적인 교류도 중국의 일방적인 발해사 인식에 대응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이상과 같은 분석을 통해 최근 10년간 국내외 발해사 연구전개 방향을 다시 정리하여 보았다. 또 발해사 연구에서의 재단 역할의 다양성이 다시금 강조되는 시점이다. 바야흐로 향후 발해사 연구에서 필요한 것은 각국의 편협한 시각의 연구와 조사라는 한계에서 벗어난 연구로의 국제적 진화, 즉 발해사 연구의 ‘국제화’다. 이를 통해 재단이 추구할 발해사 연구 방향은 발해 유적 발굴조사의 확대와 국제적인 공동 관리로의 방향을 제시하고 그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가는 단계로 진화할 시기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발해사 연구와 동북공정의 대응
Ⅲ. 발굴과 현장조사
Ⅳ. 현황조사와 그 활용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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