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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숙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역사실학회 역사와실학 歷史와實學 第61輯
발행연도
2016.11
수록면
5 - 3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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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을병대기근기(1695〜1699) 해남 일대에서 활동한 윤이후의 『지암일기』를 중심으로 조선후기 향촌사회에서 경험한 대기근의 실상과 대응을 검토하였다. 을병대기근기의 기후 특징은 주로 이상저온 현상이 지적되어 왔는데, 향촌사회에서 윤 이후가 경험한 실상은 旱災 → 이상저온 → 虫災 → 한재로 이어지며, 특히 농사철 가뭄이 피부로 느끼는 일차적 재난이었다.
대기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토지가 폭락 및 곡물가 급등, 기민 발생, 명화적, 전염병 창궐 등으로 향촌 사회는 동요하고 있었다. 윤이후가는 향촌의 사대부가로서 私賑 활동을 통해 기민을 구제하는 역할을 자처하여 향촌민들과 공존하고 향촌사회를 안정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흉년을 견디지 못하고 귀환하는 도망 노비들을 받아들여 主家로서 책임지는 모습도 확인된다.
이와 동시에 그는 많은 노비와 토지를 소유한 재력과는 별개로 흉년기 調度 마련을 위하여 노비를 속량하고, 전답을 팔고, 환곡을 대여하고, 農牛까지 팔아야 하는 곤궁한 상황에 처하였다. 여기에는 식솔들이 대규모로 소비되는 식량 등 가계 살림의 규모가 컸던 측면이 작용하고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향촌사회의 을병대기근 실태
Ⅲ. 사대부가의 私賑활동과 調度마련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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