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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杉本章吾 (高麗大学校)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68輯
발행연도
2018.10
수록면
231 - 250 (20page)
DOI
10.18075/jcs..68.20181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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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1일 동북지방을 강타한 대지진과 해일, 그리고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사고의 복합재해 발생 후 다양한 문화매체에서는 ‘3.11’에 응답하는 작품이 생겨났다. 본 논문에서는 그중에서도 ‘3.11’에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문화매체 중 하나인 만화에 주목했다. 그중에서도 지진 피해의 비(非)당사자가 쓴 논픽션 형식의 지진 피해 만화 =‘기록 만화’에 ‘3.11’ 피해자의 ‘개인적인 경험’이 어떻게 표상되는지를 분석했다. 분석을 통해 밝혀진 것은 먼저 ‘기록만화’가 피해자의 증언에 따른 ‘개인적인 경험’을 매개로 하면서 동북지방에서의 참화와 비극을 집단의 기억으로 독자와 공유하려는 역학에 의해 관철되었다는 점이다. 한편, 이러한 집단 공유 지향은 전달 불가능한 차원을 모호하게 만들어 개인의 체험 속에 내재된 개별적 위상을 주변화하는 작용을 했다. 또한 만화라는 대중매체가 내포한 ‘이해하기 쉬움’을 향한 지향과 문화적 기억을 결합하고 독자의 감정을 동원하여 ‘3.11’의 기억을 ‘픽션’ 으로 소비하는 회로를 열었다.이처럼 ‘3.11’을 소재로 한 ‘기록 만화’ 는 ‘기록’ 과 ‘픽션’ 이라는 양극적인 지향이 견고하게 결합된 장르였다.

목차

국문초록
序論
第1章 震災マンガの概観
第2章 「記録マンガ」と集合的記憶の分有
第3章 「記録マンガ」における「記録」の「フィクション」化
結論
参考文献
Abstract
日本語抄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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