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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손대환 (공주대학교) 정염방 (공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제10권 제6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43 - 52 (10page)
DOI
10.21184/jkeia.2016.12.1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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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과 <경극>에 대한 연구는 개별 주제와 방법으로 다양하게 논의되어 왔다. 그러나 <탈춤>과 <경극>에 대한 비교 논의는 미비하다. 본고는 <탈춤>과 <경극>의‘형성 배경’을 비교 분석하여 韓·中 문화 학술 교류를 통하여 상호 연희문화 활성화와 문화 콘텐츠 개발에 그 목적을 두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제시했다.
그리고 <탈춤>과 <경극>의 전반적인 비교분석에 앞서 먼저 기원과 발생·발전과정에 대한 기존의 논의를 종합적으로 재검토하였다. 그 결과 <탈춤>의 기원에 대하여는 伎樂起源說(기악기원설), 마을굿·무당굿·농악굿起源說, 祭儀起源說(제의기원설), 山臺都監起源說(산대도감기원설) 등으로 기존연구논의를 시대흐름에 따라 재분석했다. 특히 伎樂起源說(기악기원설)에 대해서 백제 사람 味摩之(미마지)가 吳(오)나라에서 전교했다는 기존 주장은 시대적 흐름에 어긋나며 당시의 吳(오)나라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로 새로운 주장을 제기했다.
따라서 연구논의 결과 이와 같은 기원 속에서 연행되던 극 형태들이 가면극을 거쳐 조선 후기에 새롭게 형성된 극 형태로 변모한 연희가 <탈춤>이라는 것과 지방에 따라 특색 있는 형태로 연행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사회·문화적인 면에서는 관 행사에서 점차 서민들에게 이양되어 서민과 중인을 중심으로 창작, 연행되었다는 연구와 당대의 사회·문화 현상과 밀접한 관계 속에서 <탈춤>은 서민들의 삶의 애환과 부조리한 사회현상을 풍자하는‘사회적 공기’의 역할을 주도하였다는 분석이다. 그리고 경제적인 면에서 상업과 농업의 발달로 인한 서민경제의 향상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탈춤>이 성행하였다는 점으로 <탈춤> 연행이 서민 속으로 이동되어 서민문화의‘꽃’으로 정착하였다는 것에 주목했다.
<경극>의 기원과 유래에서는 揚州(양주)의 徽劇(휘극)이 연극화되어 연행되었고 이후 淸 나라 시대의 乾隆皇帝(건륭황제)의 적극적인 관심 아래 <경극>의 연행이 성장하여 현재까지 중국을 대표하는 연극으로 구축되었다. <경극>은 사회·문화적 면에서 18, 19세기의 지식인들이 중국 고유문화예술을 활성화 한다는 차원 아래에 당시 과거시험에서 벗어나 <경극>연행의 대중화를 위하여 노력해왔고 이로 인하여 일반 서민들과 북경사회의 모든 계층의 지지를 받아 <경극>의 연행이 성행하였다는 연구결과이다.
반면 주요 차이점으로는 <탈춤>은 관 행사에서 벗어난 이후 연행 주체 성격상 王과 官의 지원 없이 서민들의 주체적 노력으로 연행되고 발전하였다는 점과 <경극>은 당시 皇帝(황제)와 貴族(귀족)들의 적극적 관심 아래 서민들 모두와 함께 하는 공동체적 <경극>으로 성장하였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목차

ABSTRACT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References
요약

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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