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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방정열 (안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03집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63 - 90 (28page)
DOI
10.18708/kjcs.2017.01.10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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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시편 정경의 형성 단계를 역추적하는 작업은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편이 최종적으로 정경이 되기까지의 여러 형성 단계를 암시하는 몇 가지 흔적—예를 들어, 각 권의 마지막 시편의 마지막 구절에 배치되어 있는 송영과 각 시편의 표제어들(superscriptions)—과 제럴드 윌슨(Gerald Wilson)이 자신의 책 The Editing of the Hebrew Psalter(1985)에서 제공한 연구 결과들을 검토함으로써 시편 정경의 복잡한 형성 단계를 ‘부분적으로’ 추적하는 것은 가능하다. 윌슨은 쿰란 동굴에서 발견된 시편 사본들과 마소라 시편을 비교한 다음 제1–3권과 제4–5권이 다른 형성 단계를 밟았다고 주장했으며 오늘날 대부분의 시편 학자는 그 주장에 동의한다. 그러나 제1–3권의 형성 단계와 관련해서는 윌슨도 충분한 논거를 제시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학자들마다 제기되는 상이한 주장으로 인해 만족할 만한 연구 상태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본 논고는 소위 ‘간기’(刊記: colophone)로 불리는 제2권의 마지막 구절인 시편 72:20의 기능과 제1–3권의 표제어들을 분석하여 시편이 최종적으로 정경이 되기까지 제1–2권과 제3권이 별도의 형성 단계를 거쳤음을 뒷받침한다. 고대의 필사 관습과 재료 문화에 대한 연구 결과는 시편 전체가 두 개의 두루마리로 작성되었을 가능성과 제1–2권과 제3권에 있는 표제어들의 선명한 차이가 그 논거로 제시될 것이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제1–3권과 제4–5권의 형성 단계
III. 제1.2권과 제3권의 구별된 형성 과정
IV. 나가는 말
참고문헌
한글 초록

참고문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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