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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이론학회 사회이론 사회이론 제47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3 - 3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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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저지선을 넘어서서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감정과 행위로서의 탐욕을 제재하는 한에서 사회는 사회이다. 인간 본성에 대한 뒤르케임의 사회학을 따르면, 인간은 물릴 줄 모르는 자기 본위의 탐욕을 마구잡이로 추구해가는 삶에 사로잡혀 있다고 할 수 있다. 개인은 자신의 밖에서 오는 힘에 의하지 않으면 통제되지 않으며, 이렇게 규제할 수 있는 도덕 규범은 사회가 행사한다. 다른 말로, 탐욕은 자기 본위의 ‘개인 지향성’으로 나아갈수록 커지고 집합 본위의 ‘사회 지향성’으로 나아갈수록 약해진다. 이러한 이해에 터하여, 나는 고대 사회에서 비롯된‘노예’의 개념을 넓혀 경제 지위와는 상관없이 일상의 삶이 물질획득의 원리로 다스려지는 현존 체제에 예속되어 살아가고 있는 모두에게 적용시키고자 한다. 그런 다음, ‘노예’와 구별되는 개념으로 ‘시민’ 개념을 제시한다. 시민은 삶의 다른 측면에 대한 관심을 접고는 자기의 이익을 목표로 삼는 현존 구조 안에 갇혀 일하는 개미가 되어 순순히 복종하며 살아가도록 몰아가는 일차원의 체제화로 굳어진 지배 가치 목표를 질문한다. 마지막으로, 나는 시민이 노예와 구별되는 점은 현존하는 체제에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이에 질문할 수 있는 저항 능력에 있다는것을 강조하면서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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