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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지은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 현대정신분석 라깡과 현대정신분석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47 - 75 (29page)
DOI
10.18873/jlcp.2017.02.1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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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메를로-퐁티의 타자성을 발생론적으로, 또한 정신분석과의 교차지점에 주목하면서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상학자인 메를로-퐁티는 아이의 심리학에 관심을 가졌으며, 어린 동기가 탄생할 때 아이가 어떤 애매한 상황에 놓이게 되고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다른 아동심리학자나 정신분석가들을 참조하면서, 설명했다. 그런데 이 설명은 여성주의 정신분석가인 줄리엣 미첼이 설명하는 동기간 외상과 이것의 승화와 상당히 유사하다. 게다가 유아기의 타자관계라고 할 수 있는 어린 동기와의 관계는 유사한 패턴을 띠면서 성인이 되어서도 반복된다. 줄리엣 미첼은 이때의 극복하지 못한 동기간 관계의 반복을, 측면관계에서 일어나는 히스테리라고 정의한다. 시몬느 보부아르의 자전적 소설인 『초대받은 여자』는 그런 동기간 외상의 드라마를 보여주는 듯하며, 바로 이러한 관점에서 메를로-퐁티는 그 소설을 읽어낸다. 결국 메를로-퐁티에게 타자성이란 줄리엣 미첼이 말하는 계열성 안에서의 타자성이며, 메를로-퐁티가 이것을 살의 존재론으로 보편화했다면, 줄리엣 미첼은 측면적 관점에서 바라본 전적으로 새로운 정신분석을 만들었다.

목차

〈한글 초록〉
I. 서론
II. 주체의 무화와 외상
III. 어머니의 법과 계열적 주체성의 획득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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