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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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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도덕윤리과교육 도덕윤리과교육 제17호
발행연도
2003.12
수록면
1 - 17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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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맹자의 성선설과 쌍벽을 이루는 순자의 성악설을 중심으로 인간의 본성을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순자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어떻게 정립하고 있는가, 인간의 성과 정을 어떻게 규정하고 또한 그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고 있는가, 그리고 순자는 인간의 성이 악하다는 근거를 어디에서 찾고 있으며, 인간이 선한 존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등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하였다. 순자는 ‘천’을 주재적인 존재자로 보지 않고 다만 하나의 운행의 법칙으로 보았다. 인간은 자연계의 질서에 간섭할 수도 없고, 간섭해서도 안 된다. 인간은 천군(天君)인 마음을 밝게 하고 그 육체적 감관을 바르게 하며, 자연적 감정을 도야하여 그 자연적 작용을 완성시켜 나가야 한다. 순자는 성(性)과 정(情)을 구분한 후, 후자가 성악의 근원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인간은 본성이 비록 악하지만 마음의 작용을 통해 인간 됨을 확립할 수 있다. 순자는 학문의 최종 목적을 예(禮)의 확립에 두었다. 예는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악한 인성을 선으로 교화할 수 있는 교정의 틀로 작용하게 된다. 순자는 교육의 목적을 인간 됨의 실현에 두었고, 인간 됨의 전형을 ‘지인’(至人)으로 보았다. 그러나 현세에서의 실질적인 바람직한 인간형은 ‘군자’라 일컬었다. 군자는 뜻을 일관되게 체현하고, 다른 사람에게 공손하며, 의로써 사욕을 이긴다. 그리고 마음에 가려진 것이 없고, 선한 것을 말해주고 싶어하며, 불변하는 주체로 사물을 부린다. 군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방법으로는 ‘치기양심술’이 있다. 순자는 훌륭한 스승의 사사, 선인들이 남긴 예의 터득, 경전 공부 등을 대표적인 교육방법으로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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