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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해림 (이화여자대학교) 박지연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연구 한국청소년연구 제28권 제2호(통권 제85호)
발행연도
2017.5
수록면
5 - 3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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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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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형제의 장애를 객관적으로 인식하여 내적 갈등이 시작되는 초등시기의 비장애형제를 대상으로 사회․정서학습의 5가지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이것이 비장애형제의 자아개념과 사회적 행동, 부모와의 의사소통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연구 대상은 서울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특수학교, 복지관, 교회에 출석하는 장애학생을 형제로 둔 초등학생 20명이다(실험집단 10명, 통제집단 10명). 실험집단은 3개의 소집단별로 16회기의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중재 효과의 측정을 위해 ‘자아개념 척도-Ⅱ’, ‘가정 및 지역사회 사회적 행동척도’,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척도’를 사용하였다. 중재 전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변화정도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공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아개념과 부모와의 의사소통에서는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사회적 행동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연구결과에 대한 논의와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초등 비장애형제를 대상으로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비장애형제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식을 제시하고, 이러한 비장애형제 지원이 자아개념과 부모와의 의사소통 향상에 효과적임을 입증했다는 의의를 갖는다. 후속연구를 통해 비장애형제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학교기반으로 확대되고 초등 시기뿐 아니라 유아기, 중등 시기의 비장애형제를 위한 지원 방안도 모색되기를 기대한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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