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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국제미술교육학회 미술과 교육 미술과 교육 제17집 제2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49 - 72 (24page)
DOI
10.20977/kkosea.2016.17.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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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쥬 바따이유3)(Georges Bataille/Load Auch)는 태양으로부터 주어지는 무한한 에너지의 과잉을 “저주의 몫”으로 규정하고 이를 어떤 방식으로든 소비해야 함을 역설하였다. 이러한 대전제는 경제학 적, 인류학적 사실을 통해 뒷받침되어졌으며 그는 나아가 이것을 인간의 본성인 에로티즘의 해석에도 투영시켰다. 바따이유의 연구에 따르면 존재의 유한함을 인식한 인간은 죽음에 대한 공포를 직시하게 되었고 죽음에 대한 공포를 이겨내기 위한 전략으로 그가 말한 “작은 죽음”을 선택하게 되었다는 것 이다. 그 “작은 죽음”은 현실적 죽음으로 나아가는 유한의 공간을 조각내 수많은 “작은 죽음”의 행위 로 채워냄으로써 유한한 인간이 무한한 존재인 것처럼 인식하게 만든다는 기발한 해석을 담고 있다. “조선 최후의 예술지상주의자”로 불렸던 이중섭은 올해로 꼭 탄생 100주년을 맞았다. 그의 작품은 그 의 삶과 떼어 설명할 수 없으며, 그의 삶 속에는 바따이유가 말한 “작은 죽음”이 명백하게 담겨 있다. 그의 그러한 작품 중 “통영들소2”는 “작은 죽음”을 연구하기 위해 선택된 소재이다. 본 연구는 “통영 들소2”를 통해 그의 삶 속 표현욕구의 의미를 찾아봄으로써 이중섭이라는 작가의 작가 정신을 해석하 기 위한 다양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미술교육에서 담고자 하는 표현의 당위성에 대해 한 발 다가서는 발걸음이 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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