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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병욱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회사연구소 교회사연구 敎會史硏究 第50輯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127 - 161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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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20세기 중국과 바티칸 외교 관계 수립 이후의 바티칸과 중국의 자료들을 분석하여 중국과 바티칸의 대립과 대화의 역사를 살펴보았다. 특히 바티칸이 대만의 천주교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를 살펴보면서 중국과 바티칸의 외교 관계의 모습을 재조명하였다. 이 연구는 크게 세 가지 주제로 진행하였다. 첫째, 중국 교황 사절인 코스탄티니가 중국에 파견되는 1922년부터 첫 중국 교황 공사인 리베리가 추방되어 외교 관계가 단절되는 1951년까지의 중국과 바티칸 사이의 외교 관계에 대해 살펴보았다. 둘째, 외교 관계의 단절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중국과 바티칸 사이의 대립과 대화의 과정을 살펴보았다.
여기에서는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쌍방이 첨예하게 대립하던 1952년 이후부터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시기까지의 ‘상호 대립의 시기’,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현재까지의 ‘대화의 시기’, 그리고 ‘바티칸과 대만 천주교회’로 주제를 나누어서 살펴보았다. 특히 이 시기는 중국과 바티칸의 외교 관계가 단절되고, 바티칸과 대만이 외교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대만과 바티칸의 관계를 통해 바티칸이 중국정부와 중국 천주교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만 천주교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를 비교하면서 양 국가 간 외교 관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살펴보았다.
셋째, 결론에서는 중국과 바티칸 외교 관계의 전망을 살펴보았다. 중국과 바티칸의 중요한 차이는 바로 중국의 입장에서는 정치적 통일이며, 교회의 입장에서는 신앙상의 합일이라고 볼 수 있다. 교회가 고려하는 것은 주교를 임명하고 신부의 서품을 결정하는 것이다. 이러한 활동은 순수한 종교적 행위로서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바티칸의 입장이다.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로,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로’라는 말이 있다.
즉 정치와 종교의 구분이다. 쌍방이 이러한 방면에서 상호 이해가 된다면 외교 관계 정상화는 보편교회를 위해서도 중국 정부를 위해서도 모두 이익이 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교황 사절 코스탄티니의 파견에서 리베리 공사의 추방까지(1922~1951)
3. 대립과 대화의 과정(1952~2002)
4. 맺음말 : 중국과 바티칸 외교 관계의 전망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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