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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주호 (남서울대학교)
저널정보
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동악어문학 제72집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97 - 12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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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어교육에서의 상대높임법 체계에 대한 기술과 문제점을 논의한 것이다. 현재 한국어교육에서는 학습자의 특이성을 고려하지 않고, 국어교육을 바탕으로 한 상대높임법 체계를 한국어교육에 그대로 적용하다보니 교육적 측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진다. 이에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한다. 첫째는 한국어교육의 효율성 면에서 본다면 상대높임법 체계를 굳이 격식체, 비격식체로 이분하지 말고 ‘하십시오체-해요체-해체-해라체’로 단선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는 실제구어에서 한국인도 자주 사용하지 않고, 외국인이 사용할 가능성이 낮은 하오체와 하게체 종결어미를 한국어교육에서는 상대높임법의 체계로 설명할 것이 아니라, 해당 종결어미가 나올 경우 개별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셋째, 해라체는 구어적으로 감탄, 경고, 명령의 기능으로 특별한 기능을 하므로, 이에 대한 보완․설명이 한국어교육에서 필요하다.

목차

[국문초록]
1. 문제제기
2. 선행연구
3. 한국어교육에서의 상대높임법
4. 맺음말
Abstract
참고문헌

참고문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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