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유럽학회 유럽연구 유럽연구 제33권 제3호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351 - 378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생활환경 개선과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개인의 평균수명 연장으로 인해서 연금으로 노후를 살아가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특히 프랑스 베이비붐 세대(1946-1975년 출생)의 대량은퇴로 인한 노인부양비의 증가로 프랑스 정부의 재정적인 부담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게 된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1993년부터 의료보험, 연금제도 그리고 노동시장을 개혁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사회적 대타협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 결과 2010년 사르코지 정부에서 어렵게 연금납입 기간의 확대 및 은퇴연령의 후퇴 등 소기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하지만 여전히 프랑스 고령자들의 노동참여는 OECD국가 내에서도 낮은 축에 속한다. 55-64세 중고령자 취업률이 프랑스의 경우 40% 대에 머물고 있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55-60세 노동참여율은 OECD 평균에서 크게 뒤처지지 않지만 59세를 전후로 고령자 노동참여는 급속히 낮아진다. 이러한 중고령자 조기은퇴문화는 여전히 프랑스의 고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낮은 경제성장률로 인해 청년실업률에 대해서도 명확한 해답을 찾고 있지 못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령자들의 지속적인 노동참여 또는 재진입을 위한 정책과 함께 청소년들의 실업을 해결해야 하는 프랑스 정부는 진퇴양란에 빠졌다고 볼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프랑스 정부의 노동정책이 추진된 목적과는 달리 어떻게 프랑스 노동문화에 영향을 끼쳤는지를 살펴본다. 한편 ‘조기은퇴문화’, ‘중고령층의 낮은 노동참여’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랑스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을 살펴본다. 물론 아직까지 프랑스 정부의 정책적인 효과가 뚜렷하게 노동시장에서 중고령층의 노동참여 증가로 나타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고령화로 인한 노동시장에서의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프랑스 정부가 사회적 대타협을 이끌어 내는 과정은 급속한 고령화를 격고있는 우리나라의 고령자 노동 정책에 주는 시사점도 매우 크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030-001505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