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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주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저널정보
한국인구학회 한국인구학 한국인구학 제44권 제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1 - 22 (22page)
DOI
10.31693/KJPS.2021.09.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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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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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중고령기 재취업 일자리 결정요인의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주된 일 퇴직 후 재취업을 ‘임금근로직 재취업’과 ‘비임금근로직 재취업’ 경로로 나누고, 경쟁사건사 분석을 하였다. 활용한 자료는 한국노동패널 6~19차 데이터이며, 분석 대상은 노동패널 제6차 부가조사 시점(2003년)에 만 50~68세인 중고령자로 당시 생애 주된 일자리에 취업하고 있던 자 중 그 이후 퇴직한 776명이다. 이들의 주된 일 퇴직과 재취업 이력을 패널 데이터를 통해 총 13년간 추적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노동이력의 경로의존성 경향은 종사상지위에 따라 나타난다. 즉, 생애 주된 일이 상용직 등 임금근로직인 중고령자는 다시 임금근로자로 조기 재취업하고, 자영업에 종사했던 자는 비임금근로직으로 빠르게 재취업하는 효과가 존재한다. 둘째, 중고령자 재취업 노동시장이 저학력 비임금근로직 중심으로 구조화되어 있다. 고학력자가 임금근로직으로 진입하는 효과는 없는 가운데, 비임금근로직에는 저학력자가 더 빨리 흡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셋째, 가구 부채는 비임금근로직 재취업 발생 속도를 높여줄 뿐, 임금근로직 재취업에는 영향력이 없다. 이는 중고령자가 부채를 통해 새 사업을 시작하고 있을 가능성을 드러낸다. 넷째, 직업훈련을 받은 경험은 임금근로직과 비임금근로직 재취업에 모두 통계적 영향력을 미치지 못해 그 효과가 미진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중고령 인구의 인적자본이 노동시장에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향후 사업 역량이 부족한 중고령자를 위한 창업 코칭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한편, 이들의 역량과 취업 욕구를 반영한 차별화된 직업훈련 과정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선행 연구
Ⅲ. 연구의 설계
Ⅳ. 실증분석
Ⅴ.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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