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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张倩 (北京大学)
저널정보
한국수사학회 수사학 수사학 제29집
발행연도
2017.9
수록면
155 - 18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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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에 일본은 대규모의 침략 전쟁을 일으켰다. 이 전쟁에서 일본은 본토 및 다른 점령지역에서 여성들을 강제로 징용해 일본군에게 성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하는 이른바 ‘위안부’ 제도를 세웠다. 그러다가 1945년,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한 후에는 극동군사법정을 포함하는 일련의 군사법정에서 일본 전범들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재판을 통해 ‘위안부’와 관련된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못했다. 일본과 중국, 한국 등 피해를 입은 국가들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국가 지도자를 비롯해 정부관리, 대중매체, 그리고 학자들에 이르기까지 역사 수사의 측면에서 헛되이 시간을 보내며 지루한 게임을 이어왔다. 본 논문에서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중일 양국의 전형적인 담화들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아 수사학의 이론과 방법을 운용하여 이 역사적 담화들의 형성과정, 사회적 영향, 전파의 효과 등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중일 양국 사이에는‘ 위안부’의 명칭, 성격, 징용의 주체, 징용의 방식 등에서 일정 정도 수사적 공통성이 존재하면서도 커다란 상이성도 존재함을 발견했다. 일본의 일부 인사들은 여전히 ‘위안부’의 합리성을 강조하고 ‘강제연행’의 방식을 부인하며, ‘종군위안부’ 제도의 제정과 시행의 주체가 일본정부와 관련이 있음을 부인한다. 또 ‘종군위안부’ 제도가 합리적이었고 그것이 전시에 일본군의 정신을 진작시키는 데 효과적이었음을 선전하며,‘ 위안부’ 문제와 관련된 고노 담화 등에 의혹을 제기한다. 이러한 것들을 거울삼아 우리는 수사학적 지혜와 전략을 중시하고‘ 위안부’ 문제에서 한중일 3국의 수사적 공통성을 충분히 활용하며, 일부 정치적 이익집단이 멋대로 수사적 논란을 일으키는 것을 없애 최대한도의 ‘수사적 공감’에 이르고 나아가‘ 위안부’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목차

I. 序
II. 中国关于“慰安妇”问题的修辞
Ⅲ. 日本关于“従軍慰安婦問題”的修辞
Ⅳ. 中日关于“慰安妇”问题的修辞策略
Ⅴ. 结语
参考文献
Abstract
국문요약

참고문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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