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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순구 (평택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현상과인식 현상과인식 2017 가을호 제41권 3호(통권 제132호)
발행연도
2017.9
수록면
212 - 247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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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레슬리 스티븐과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을 고찰하는 것으로 특히 남성의 관점과 여성의 관점이 각각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제인 마커스가 주장하고 있는 “자기중심적 숭고함”과 “집단적 숭고함”의 개념을 차용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스티븐의 「모솔리엄 북」은 주인공을 통해 마커스가 언급한 “자기중심적 숭고함”을 전형적으로 보여준다고 보아 그의 자아몰입과 자아중심주의, 그리고 여성에 대한 이상화를 그가 추구하는 “자기중심적 숭고함”과 관련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그는 여성을 계속적으로 이상화하지만 그것은 남녀의 역할 분리를 전제하는 가부장제적 성 이데올로기를 공고히 하고자 함일 뿐이다. 울프의 「등대로」는 같은 소재를 다루지만 여성의 내면으로 들어가 이러한 남성의 관점을 해체시킨다. 램지 부인은 램지와는 대조적으로 “집단적 숭고함”으로 나아간다. 특히 등대지기의 아들에게 건넬 그녀의 양말 짜기가 상징하듯이 그녀는 억압받는 낮은 계급과 하나가 되고자 하는 열망이 큰 인물로 집 밖으로의 관계의 확장을 시도한다. 램지 부인의 “집단적 숭고함”은 릴리 브리스코와의 연대를 통해 확장되고 마침내 릴리의 예술을 통해 완성되는데 이러한 여성간의 연대, 여성과 노동자 계급간의 연대는 울프의 페미니즘이 궁극적으로 모든 인간이 성별과 계급의 차별을 벗어나 하나되는 민주적 사회주의를 지향함을 보여준다.

목차

I. 서론
II. 「모솔리엄 북」: “자기중심적 숭고함”
III. 「등대로」: “집단적 숭고함”
IV.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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