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재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제73집
발행연도
2017.9
수록면
9 - 45 (3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법인절의 기반이 되었던 구인기도에 대한 연구에서 기도문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크게 창건사 및 박용덕의 것과 이공주의 것을 살폈다. 박용덕의 것은 불법연구회 창건사에서 가져온 것이고, 이공주의 것은 『옥추경』에서 그 일부를 가져온 것이었다. 이 둘은 전혀 다른 내용과 체계를 갖춘 것으로 어느 것이 정식 기도문인지 헷갈리지만 이공주의 것이 확실한 기도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혹은 축문과 주문의 형식으로 병용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았으나 따져 봐야할 것이 많다. 창생제도를 주 내용으로 했던 박용덕의 것은 『대종경』으로 옮겨져 법문화되었고, 이것은 전통적인 축문의 작성법을 따르고 있었음을 살폈다. 『옥추경』의 일부를 사용했던 이공주의 것은 다분히 주술적인 것으로 둘이 종류를 달리하는 것이다. 이공주의 기록에 근거하면 길룡리의 구인기도시 역시 『옥추경』을 사용한 듯한데 많은 의혹과 문제제기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공주가 사용한 『옥추경』의 내용은 전통적 축문의 형식이 아님은 확실하고 나아가 다른 단원들의 기도문도 『옥추경』을 나누어 활용하였음이 정확이 드러났다. 이 점 역시 추후의 연구를 기다리고 있다. 구인기도시 『옥추경』의 활용은 저축조합을 결성하고 방언공사를 하던 과정에서 경제·신앙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한편으로 새로운 정신무장을 전제로 방편인 것으로, 오늘의 창생제도적 틀이 정착되기 전의 상황이었다. 당시 『옥추경』이 민간에서 맹위를 떨치던 명경으로 인식되었던 점을 고려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할 것이다.

목차

요약문
Ⅰ. 머리말
Ⅱ. 박용덕의 구인기도 기도문과 단조직
Ⅲ. 이공주의 구인기도 기도문
Ⅳ. 구인기도 주문과 『옥추경』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228-001318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