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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찬국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동서인문 동서인문 제8호
발행연도
2017.10
수록면
259 - 29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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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불교의 현실주의적이고 실증주의적인 성격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불교를 생성소멸하는 현실을 고통으로 보면서 내면의 황홀경으로 도피하는 종교로 본다. 이런 의미에서 니체는 자신이 목표하는 것은 ‘건강한 삶의 회복’이지만 불교가 목표하는 것은 ‘고통으로부터의 해방’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보면서 자신과 불교 사이에 분명히 선을 긋는다. 이에 반해 만해는 한편으로 현실의 불교가 현실도피적인 은둔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불교의 근본정신을 구세주의와 자유주의 그리고 사해동포주의에서 찾고 있다. 만해는 이렇게 불교의 현실참여를 적극적으로 주창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니체와 만해의 사상이 서로 근접하는 것은 아니다. 본인은 이러한 사실을 양자의 사회사상을 비교함으로써 보여주려고 했다. 물론 만해가 사회진화론을 도입하면서 니체와 일정한 부분에서 서로 일치하는 부분이 있지만, 만해의 사회진화론 수용은 만해의 불교사상보다는 식민지현실을 극복해야 한다는 사상적 과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면서
2. 니체의 불교이해와 비판
3. 만해의 불교이해-자력종교 · 철학적인 종교 · 구세주의 · 평등주의로서의 불교
4. 만해와 니체의 사회사상의 비교
5. 맺으면서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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