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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대환 (국립중앙박물관)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제88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97 - 131 (35page)
DOI
10.37331/JKAH.2017.12.8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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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고분 연구자 중 대다수는 마립간기(356~514) 왕릉을 경주 월성지구고분군 안에서 찾고 있다. 마립간기 왕릉은 그 고분군 내부에서 무덤의 규모와 부장품의 수준이 뛰어난 5~6기의 고분이 후보가 될 수 있다. 월성지구고분군은 일제강점기 이래 총 155기의 고분이 알려져 왔는데, 그중 119호분, 98호분의 남분(황남대총 남분), 125호분(봉황대), 130(서봉황대)는 마립간기 왕릉의 후보이다. 그러나 이 후보를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와 같은 전래문헌에 나오는 6명의 마립간으로 비정하는 데에는 이견이 많다. 그 이유는 연구자마다 무덤 편년이 다르고, 연구 관점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 글에서는 일제강점기 조사된 왕릉급 고분을 주목했다. 때마침 2015년부터 국립박물관이 시작한 금관총과 서봉총 재발굴 프로젝트는 새로운 성과를 내고 있어 마립간기 왕릉 연구에 그 성과를 적극 활용해 보았다. 그 결과 금관총의 주인공은 이사지왕이 분명하지만 이사지왕이 6명의 마립간 중 한 명인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결론내리지 못했다. 금관총 내부 적석부는 거대 봉분을 축조하기 위한 기초 시설이 아니라 매장의례를 실시하는 무대와 같은 제단으로 해석했다. 금관총 재발굴 성과는 기왕의 무덤 규모와 부장품만으로 마립간기 왕릉을 비정하는 방법의 한계를 명확하게 보여주었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서봉총은 남분과 북분이 연접 축조된 표형분(쌍분)이다. 이 글에서는 부장품을 다시 분석해 5세기말 축조설을 비판하고 6세기 전반 축조설을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서봉총 북분 주인공은 귀걸이 분석을 통해 성별을 여성으로 명확하게 하고, 6세기 전반 축조설을 근거로 서봉황대와 깊은 관계가 있는 인물로 추정했다. 또 이러한 표형분은 부부의 무덤이기도 하지만 무덤 축조자의 계보나 지위를 창조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만들어진 경우도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목차

국문 초록
I. 머리말
II. 마립간기 왕릉의 분별과 비정
III. 마립간기 왕릉의 새로운 성과
IV.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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