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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종복 (안동대)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제88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257 - 290 (34page)
DOI
10.37331/JKAH.2017.12.88.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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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당전쟁과 발해 건국 이후 신라와 발해, 그리고 당의 삼국 관계에서 아직까지 해명되지 않은 문제는 다음의 세 가지이다. 첫째, 676년 안동도호부가 요동으로 퇴각한 이후에 신라는 왜 북진하지 않았을까? 둘째, 758년 무렵 안동도호부가 폐지된 이후 요동 지역은 발해의 영역인가 아닌가? 만약 발해의 영역이 아니라면 발해는 왜 유리한 조건을 마다하고 서진하지 않았을까? 셋째, 신라와 발해는 각자 당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상호 간에는 왜 교섭이 거의 없었을까?
그에 대한 필자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평양 지역은 신라와 당의 완충지대, 요동 지역은 발해와 당의 완충지대로 기능했기에 8세기 중반 이후 동아시아 삼국은 물리적 충돌 없이 장기간 평화 상태를 유지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결론은 중국에서 주장하는 동북공정과 한국학계 일각에서 제기된 요동사에 대해 다음과 같은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전자와 관련해서는 발해와 당 사이에 위치한 요동이 완충지대라면 발해를 당대 지방정권으로 규정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며, 후자와 관련해서는 요동이 발해의 영역이 아니라면 발해를 고구려에 비해 요동 국가의 성격이 더 강했다고 주장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목차

국문 초록
I. 머리말
II. 안동도호부의 추이와 관할 범위
III. 신라와 당의 경계
IV. 발해와 당의 경계
V. 신라와 발해의 경계
VI.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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