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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진광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전북사학회 전북사학 전북사학 제5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37 - 16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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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호는 그 나라의 정체성을 판단하는 상징성이 있다. 건국자의 자국에 대한 인식은 곧 그 국가의 공식적인 이름이 되고, 다시 상대국으로 전파되면서 공공성을 가진다. 본고에서는 『책부원귀』에 담겨있는 발해와 당의 대외관련 기록을 주요한 검토 대상으로 삼고 『구당서』·『신당서』 등의 관련기록을 활용하여, 대외 관계 속에 드리워진 발해에 대한 당 인식의 추이를 살펴보았다. 발해는 대조영이 건국하면서 “진국왕”을 자칭하였고, 713년에는 당으로부터 책봉을 받으면서 정식 국가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당과의 교류과정에서 대조영이 세운 국가는 스스로의 인식을 담고 있는 기록에서조차도 “진국”및 “발해”가 아닌 “말갈”·“말갈발해”·“발해말갈”등으로 표현되었다. 이는 당이 비록 대조영을 “발해군왕”으로 책봉하면서 그들의 나라 “진국”을 국제적으로 승인하였지만, 책봉 이후에도 여전히 그들을 “말갈”로 인식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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